하고 싶지 않은 일을 잘 해내는 극복 방법

현대 사회에서는 하고 싶은 일보다 하기 싫은 일을 해야 하는 경우가 훨씬 많을 것입니다.

업무적으로도, 학습적으로도 불가피하게 마주하는 이 상황에서 빨리 벗어나지 않으면, 의욕이 저하되고 주의력과 집중력이 떨어져 좀처럼 일을 해내지 못합니다.

 

우리 뇌를 활성화시켜 업무 효율과 학습능력이 향상될 수 있는 뇌 내 물질의 생성을 깨워 좀 더 건강하게 대처할 수 있는 방법 3가지를 소개합니다.

 

첫 번째. “마감 업무 방식”으로 업무의 효율을 높이는 노르아드레날린 활용하기.

노르아드레날린이란?

여름 방학의 숙제를 하루 전 날 끝낸 경험이 있을 겁니다.

오늘 안에 끝내지 않으면 선생님과 부모님에게 큰 야단을 맞게 된다는 압력에 의해 맹렬한 집중력을 발휘하게 됩니다.

이런 일을 할 수 있게 만드는 게 노르아드레날린입니다.

노르아드레날린은 아드레날린처럼 심박수를 직접 증가시키도록 교감신경을 움직이고, 지방에서 에너지를 방출하여 근육의 신속함을 증가시키는 기능이 있습니다.

노르아드레날린이 분비되면 심박수가 높아져, 뇌나 골격근에 혈액이 증가되어 순발력 높은 행동을 취할 수 있는, 뇌와 몸을 임전 태세의 상태로 준비합니다. 

즉, 노르아드레날린의 분비에 의해 각성 도와 집중도가 통상 이상으로 상승되어, 뇌의 기능도 통상 이상으로 크게 향상되어 작용됩니다.

예부터 “궁지에 몰린 쥐는 고양이를 문다”, “배수의 진”이라는 말이 있듯이 한계 상황에 몰린 인간은 자기 능력 이상의 힘을 발휘하게 됩니다.

노르아드레날린을 이용하여 주의력과 집중력을 극대화해봅시다. 마감이 없는 일도 스스로 마감을 설정하여 압박을 가하여 보는 것도 효율을 높일 수 있습니다.

이 방법은 단기간에 집중적으로 써야 효과적입니다.

 

두 번째. 리프레이밍(reframing)으로 긍정적 사고하기.

목표를 향해 노력하다 보면 아무리 즐겁게 노력하려고 해도 괴롭고 힘든 국면이 닥치기 마련입니다. 이럴 때는 생각을 바꾸어 힘든 일을 즐겁게 실행할 수 있는 방법인 사물을 바라보는 틀을 전환하는 리프레이밍(reframing) 심리 기법을 이용합니다.

같은 일도 사람에 따라 견해나 느낌이 다르기 때문에 일상생활에서 부정적인 생각이 떠올랐다면 그 즉시 긍정적인 표현으로 바꿔 소리 내어 말해봅니다.

즉, 한 일에 대한 인지의 틀(프레임)을 바꾸어, 다른 틀로 재검토(리프레임) 하는 것입니다. 인지의 틀을 바꾸어 의도적으로 재검토해, 부정적인 기분을 긍정적으로 바꾸는 것이 리프레이밍입니다.

리프레이밍으로 힘들다, 싫다 같은 감정을 수그러들게 만들어 불쾌감을 쾌감으로 바꾸어 같은 일을 해도 효율과 결과물의 수준이 크게 개선될 것입니다.

 

세 번째. 자신에게 상을 주어서 그 일을 불쾌하지 않은 일로 만들기.

자신에게 상을 주어서 강력한 동기부여에 일조하고, 목표를 향해 나아갈 수 있도록 만듭니다.

아무리 노력해도 지금 하는 일이 즐겁지 않다면 다른 즐거움을 찾는 것도 방법입니다.

 

억지로 하는 것은 업무와 학습 효율을 떨어뜨릴 뿐만 아니라 몸과 마음의 건강을 해칩니다. 뇌 내 물질의 잠재력을 끌어내어 업무 방식과 생활 습관에 올바르게 활성화시키길 바랍니다.